냉장고는 24시간 돌아가는 가전이라 전기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.
효율적으로 쓰는 것만으로도 월 전기세가 체감될 정도로 달라질 수 있다.
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냉장고 위치다.
벽과 최소 10cm 이상 간격을 두어야 방열판이 제대로 작동한다.
붙여두면 모터가 더 열심히 돌아가서 전기를 더 먹는다.
냉장고 적정 온도는 냉장 3도, 냉동 영하 18도다.
더 낮게 설정해도 식품 보관에 큰 차이가 없으면서 전력만 더 소비된다.
음식을 꽉꽉 채워 넣는 것도 비효율적이다. 냉기 순환이 안 돼서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.
반대로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효율이 좋아진다.
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는 것도 금물이다.
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낮추는 데 전력이 낭비된다.
문을 열어두는 시간을 줄이고, 문 패킹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.
낡은 패킹은 냉기가 새어나가 전기세를 올리는 주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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